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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잼
오늘은 윤은혜 씨가 편스토랑에서 만든 곶감 잼 만들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. 설에 곶감 선물들 많이 받았다면 냉동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곶감을 깨우자. 곶감을 꺼내서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곶감 잼 한번 만들어보자. 조금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겠다.
곶감잼 만들기
- 반건시 5개를 준비한다. 곶감에 꼭지를 제거하고 반을 갈라 씨를 분리해준다. 쨈을 완성해놓으면 부피가 늘어난다. 그렇기 때문에 처음 붜 너무 많이 하지 말자.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준다.
- 냄비에 물을 150g 넣어주고 자른 곶감을 넣어준다. 취향에 따라서 곱게 갈아도 되고 굵직하게 갈아도 된다. 원하는 정도로 갈아주면 된다.
- 생크림을 양에 맞게 넣어준 후 잘 섞은 다음에 센 불로 끓여준다. 가운데까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준다.
- 설탕을 10 수저 정도 넣고 5분 정도 저으면서 졸여준다. 잘 완성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물에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형태를 유지하면 완성된 것이다.
일반 잼은 뜨거울 때 상태보다 식었을 때가 좀 더 되직하다. 그게 또 냉장고에 들어가면 더 꾸덕해진다. 하지만 곶감잼은 그 변화가 별로 없다. 맑은 물을 넣고 여기다 한 방울 정도 잼을 떨어뜨려 봤을 때 형태를 잡고 있을 정도가 되면 곶감잼은 알맞은 정도다.
그리고 생크림이 들어갔기 때문에 아무리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오래 보관은 못한다. 이 레시피로 곶감잼을 한다면 소량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.
윤은혜 곶감잼 만들기
- 비정제 사탕수수와 흑설탕 5:5 비율을 냄비에 넣어 녹여주고 곶감 퓌레를 넣어준다. 곶감잼을 졸일 때 약불로 타지 않게 졸여준다. 녹기 시작하면 거의 끝이다. 10분이면 완성된다. 곶감은 당분과 농도 때문에 금방 완성된다.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잼이다. 하지만 여기에 생크림을 적당히 넣고 적당히 저으면 은혜 표 곶감잼 완성이다.
- 흑설탕 300g과 곶감 300g을 넣고 약 7분간 약불로 저으면서 설탕 덩어리가 없어지면 생크림 250g을 넣고 3분간 더 저은 후 불을 끄고 상온에서 식힌다.
곶잠잼으로 빵과 같이 먹거나 크래커와 같이 먹어도 맛있다. 가장 맛있게 먹는 것은 바게트 위에 곶감잼을 듬뿍 바른 후 버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위에 올려서 먹으면 맛있다. 이렇게 만들면 곶감잼 앙버터 완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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